제약바이오협회, 의약외품 품질관리 역량강화 세미나
식약처와 공동 주최...현장 맞춤형 교육
국내 의약외품 제조소 담당자 100명 대상
[파이낸셜뉴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다음달 13일 서울 방배동 본회에서 '의약외품 GMP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의약외품 제조소의 제조·품질관리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기본 이해를 높이고 실무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향후 진행될 현장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전 교육 성격도 함께 갖췄다.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외품 GMP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제조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 강의가 이어진다. 강의는 문서·기록관리, 제조관리, 품질관리 등 GMP 운영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문서·기록관리 세션에서는 허정준 유한킴벌리 과장이 제조 및 시험기록서 작성, 문서 개정과 배포, 보관 절차 등 GMP 문서관리 체계를 설명하고, 제도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이창훈 동아제약 팀장은 제조관리 분야에서 공정 밸리데이션과 제조공정 운영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소개한다. 임계승 동국제약 부서장은 시험관리와 제품 출하관리 등 품질관리 실무 전반을 다룬다. 각 강의에서는 표준작업절차서(SOP) 운영, 시험검사, 출하관리 등 제조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의약외품 GMP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품질관리 체계인 만큼 이번 세미나가 업계의 GMP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식약처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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