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거센 매도세에 8% 하락 [fn오후시황]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26일 외국인 매도세에 8%대 하락률을 보이며 8100선으로 밀려났다.
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47.22p(8.37%) 내린 8183.0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7.12p(1.31%) 내린 8813.18에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지수는 오전 11시 18분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12시 10분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는 코스피가 전일 종가 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서킷브레이커 발동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며,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중단됐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6조3604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조3159억원, 1조2154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모두 하락세다.
SK스퀘어(-11.59%), SK하이닉스(-10.83%), 두산에너빌리티(-9.34%), 삼성전자(-9.21%), LG에너지솔루션(-7.60%) 순으로 하락폭이 크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77p(5.49%) 내린 839.0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3.38p(0.38%) 내린 884.43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6원 오른 1547.3원에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