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견주택업체 7549가구 분양…수도권 비중 58%
전월보다 3%↓·전년보다 7%↑
경기 3890가구 최다…서울 504가구
[파이낸셜뉴스] 7월 중견주택업체들은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총 7549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 공급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며 경기 지역에 물량이 집중됐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 분양계획은 12개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7549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월(7776가구)보다 227가구(3%) 줄었지만 전년 동월(7075가구) 대비로는 474가구(7%)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394가구로 전월보다 822가구(23%) 증가했다. 반면 기타 지역은 3155가구로 1049가구(25%) 감소했다. 수도권 공급 비중은 전체의 약 58%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경기가 3890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에서도 504가구가 공급된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1731가구를 비롯해 울산 700가구, 경남 490가구, 충남 23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세종, 강원, 충북, 전북, 전남, 제주에서는 분양 계획이 없다.
사업장별로는 경북 경산 '경산 펜타힐즈 W 2단지'가 1731가구로 가장 큰 규모다. 이어 경기 광주시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2단지' 1249가구, 울산 '울산 무거삼호지구 더게이트 비스타동원' 700가구 등이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20가구와 송파구 48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계획은 사업 일정과 인허가, 시장 여건 등에 따라 실제 공급 시기와 물량이 달라질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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