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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어린이 물놀이장 5곳 무료 운영...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북구 광주시민의숲·중외공원, 서구 상무시민공원·쌍학어린이공원·마륵공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광주시민의 숲·중외공원, 서구 상무시민공원·쌍학어린이공원·마륵공원 등 광주지역 도심에 위치한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이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무료 운영된다. 사진은 광주시민의 숲 어린이 물놀이장 모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광주시민의 숲·중외공원, 서구 상무시민공원·쌍학어린이공원·마륵공원 등 광주지역 도심에 위치한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이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무료 운영된다. 사진은 광주시민의 숲 어린이 물놀이장 모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광주시민의 숲·중외공원, 서구 상무시민공원·쌍학어린이공원·마륵공원 등 광주지역 도심에 위치한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이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무료 운영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최근 곡성지역 물놀이장에서 발생한 감전사고와 관련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각 물놀이장 개장 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영 기간에도 주 1회 이상 정기 시설 점검을 할 방침이다.

박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도시공원관리사무소장은 "더욱 안전하고 청결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시설 구석구석과 놀이기구 하나까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이 18일부터 8월16일까지 한 달가량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을 연다. 이곳은 약 1000㎡ 규모에 평균 수심은 20㎝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돌고래와 잠수함' 등 물놀이 시설 11개와 125m 길이의 계류(흐르는 물) 시설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특히 27일과 8월 10일은 '장애인 물놀이 체험 활동의 날'을 운영해 비장애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여유 있는 체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 중외공원 생태예술놀이정원 물놀이장도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구 상무시민공원, 쌍학어린이공원, 마륵공원 등 3곳의 물놀이장도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장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들 물놀이장은 시설 점검과 청결 유지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며, 매일 수돗물을 전량 교체하고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향이 도시공원관리사무소장은 "어린이들이 안전 사각지대 없는 깨끗한 물놀이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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