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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내수·인바운드 소비 대장주...목표가 83만원 ↑ -신한證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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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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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이 신세계 목표주가를 70만원에서 83만원으로 상향했다. 외국인 매출 급증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백화점 구매력 초강세, 대형 점포 리뉴얼, 경쟁사 대비 높은 명품 매출 비중으로 외형 성장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신세계의 2·4분기 예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조7896억원, 영업이익은 106.5% 늘어난 155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백화점 강세 속 자회사도 개선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먼저 백화점 총매출 성장률이 27%로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형 점포와 외국인이 이를 견인했다. 명품과 패션을 포함해 전 상품군이 두 자릿수 외형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대규모 리뉴얼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은 3개 분기 연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인터내셔날 역시 해외 패션 호조로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면세는 DF2 권역 철수에 따른 공항점 적자 축소 및 시내점 할인율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실적 추정치 상향과 동종업종 밸류에이션 상승 등을 반영한 것"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으로 12개월 선행 PER이 14배까지 상승했지만 높아진 매출 성장률과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고속터미널 부지 재개발 이슈에 따른 자산가치 부각도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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