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시장 내 커뮤니티 시설 특화 설계 확산 흐름 ‘트리븐 김해’ 공급
[파이낸셜뉴스] 주거 공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분양 시장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희림건축과 알투코리아, 한국갤럽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6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택 특화 콘셉트 조사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항목이 전체 응답의 34%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이러한 아파트 시장의 부대시설 특화 흐름 속에서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김해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절차를 진행한다.
경남 김해시 내동 일원에 들어서는 트리븐 김해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217㎡ 총 39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민영주택이다. ㈜한일자동차학원이 위탁해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았으며 입주는 2029년 8월로 예정되어 있다.
분양 일정은 7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7일 1순위 청약, 7월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접수 이후 당첨자 발표는 7월 14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된다.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된다. 운동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다목적실로 활용 가능한 탁구장이 마련된다. 문화 및 학습 공간으로는 복합문화공간인 멀티라이브러리가 구축되며, 자녀들을 위한 보육 및 놀이 공간으로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들어선다. 특히 아동용 레저 시설로 클라이밍과 트램폴린 설비를 갖춘 키즈클래스룸과 키즈놀이터가 조성되며, 방문객 체류를 위한 원룸형 및 투룸형 구조의 게스트룸도 단지 내에 구축될 계획이다.
정주 여건을 구성하는 생활 인프라 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코스트코, CGV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이 가깝고 내동 일대에 분포한 의료기관 이용이 용이하다. 인근 행정 및 사법기관으로는 창원지방법원 김해시법원과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시청 등이 위치해 있다.
자연환경의 경우 김해 최대 규모 호수공원인 연지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경운산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설계 측면에서는 일부 세대에서 연지공원 및 내동 주거단지 방향의 조망권을 확보하도록 배치했다.
대중교통망 노선으로는 부산김해경전철 연지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여건을 갖추고 있다. 차량 이동 시에는 인근의 김해대로와 금관대로를 연계할 수 있으며 서김해IC와 동김해IC를 통하면 남해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지선 등 광역 도로망으로의 진입이 원활하다.
아울러 단지 주변에서 수인공원까지 연결되는 531m 길이의 구간을 보행로가 포함된 왕복 2차로로 넓히는 도로 확장 공사가 2028년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제반 교통 환경 조성이 진행 중이다. 교육 시설로는 내동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를 포함한 초·중·고교 교육기관이 인접해 있으며 내외지구 학원가에 대한 접근성을 구비하고 있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전철 김해시청역 인근인 경남 김해시 부원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