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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에이아이, AI 산업안전 '실증 경쟁력' 앞세워 수주 확대 나선다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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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2026서 조선·건설·제조 겨냥 AI 산업안전 솔루션 공개
삼성중공업·삼성물산 구축 경험 기반 사업 확대 본격화

포커스에이아이 제공.
포커스에이아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커스에이아이가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검증된 산업현장 레퍼런스를 앞세워 AI 산업안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조선·건설·제조업 현장에서 축적한 실증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산업안전 AI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오는 9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 산업안전 플랫폼, AI 지게차 인체 감지 시스템, AI 지능형 이동식 CCTV를 핵심 솔루션으로 내세웠다.

스마트 산업안전 플랫폼은 작업자와 중장비, CCTV, IoT 센서 등 현장의 안전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는 통합 관제 시스템이다. AI 지게차 인체 감지 시스템은 AI 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작업자와 지게차 간 충돌 위험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며, AI 이동식 CCTV는 별도 전원 인프라가 부족한 현장에서도 독립적인 안전관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기술력보다 현장 적용 경험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삼성중공업 조선소 통합 안전관제 플랫폼(ISMP)과 삼성물산 AI 카메라 솔루션(PNN CAM) 등 대형 산업현장 구축 사례를 확보한 만큼,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공급 확대와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시 첫날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포커스에이아이 부스를 찾아 AI 지게차 인체 감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산업현장 AI 안전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AI 산업안전 솔루션은 실제 대형 사업장에서 실증과 검증을 마친 만큼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사업성까지 입증된 상태"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조선·건설·제조 등 산업 전반에서 신규 고객사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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