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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자들 "물가 더 오른다"…뉴욕 연은 총재 "단기는 낙관"

홍채완 기자
파이낸셜뉴스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AP뉴시스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소비자들의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6월 들어 다시 상승하며 2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소비자 기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기준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7%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0.2%p 오른 것으로, 2023년 9월(3.7%) 이후 최고치다.

향후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3%로, 역시 전월 대비 0.2%p 상승했다. 2022년 6월(3.6%) 이후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이날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다"면서도 "앞으로 에너지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기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해서는 조금 더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통화정책에 대해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에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며, 미국 경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그는 "노동시장이 안정적이며, 경제 성장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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