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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캠퍼스타운, 한ㆍ일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연계하는 '2026 글로벌 네트워킹' 성료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 [사진=국민대 캠퍼스타운 제공]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 [사진=국민대 캠퍼스타운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민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국내 창업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보완하고 한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와 투자기관을 초청한 교류 행사를 마쳤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의 창업 지원 기조 아래 운영되는 국민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6월 26일 캠퍼스타운 본부에서 일본 글로벌경영자연합회(GLA), 크루코리아와 공동으로 2026 글로벌 네트워킹(Global Networking) 행사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본 현지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양국의 주요 기업 경영진과 투자 유치 관계자, 창업지원기관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해 기술 피칭과 사업 연계 방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기획에 참여한 일본 글로벌경영자연합회는 아시아 전역의 기업 경영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 간 산업 교류를 조율하는 전문 기관이다. 함께 행사를 진행한 크루코리아는 일본 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Creww의 한국 법인으로 국내 스타트업과 일본 대기업 및 지방자치단체를 연계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국내 창업기업이 일본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도출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손진식 국민대 기획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산업 현장을 결합해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해외 판로 개척을 도울 방침이라며 이번 교류가 양국의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는 시작점이 될 것임을 명시했다.

설명회 세션에서는 국민대 캠퍼스타운이 육성하는 스타트업 7개사가 일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인 IR 피칭을 수행했다. 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스포츠 경기 결과 예측 솔루션을 다루는 데이터플레이랩스, 인지건강 관리 청각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는 오디어스, 화장품 제조사 주식회사 그리닝, 뷰티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유비아, 식물 기반 바이오 원료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COREX, 라이프스타일 관광 플랫폼 개발사 ㈜밸런스빌더즈, 폐기 농산물 활용 푸드테크 기업 로브콜 등이다. 이들은 AI, 바이오, 헬스케어, 뷰티테크 등 차별화된 고도화 기술을 제안했다.

피칭 일정이 끝난 후에는 일본 기업 관계자들과의 개별 종합 네트워킹이 연속해서 전개됐다. 참가기업들은 일본 현지 시장 검증(PoC) 절차, 공동 사업 추진 체계, 지분 투자 협력 등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실무 의견을 구체적으로 수렴했다. 김종성 국민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국내 창업기업과 일본 산업계가 서로의 기술적 가능성을 검증한 상호 협력의 장이었다고 평가하며,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연계를 정형화해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확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외 실증 프로그램과 글로벌 코칭 서비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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