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인도 첫 하이브리드 SUV '쏘렌토' 출시 임박…비공식 사전예약판매 시작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기아 인도가 첫 하이브리드 차량인 중형 프리미엄 SUV 쏘렌토 출시를 앞두고 비공식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쏘렌토가 인도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스코다 코디악, 폭스바겐 타이론, 혼다 ZR-V 하이브리드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아 인도는 이달 중 중형 프리미엄 SUV 쏘렌토를 공개하고, 인도 최대 소비 시즌인 축제 기간에 맞춰 공식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인도는 이미 현지 딜러망을 통해 비공식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쏘렌토는 기아 인도 라인업에서 기존 셀토스를 대체하는 플래그십 내연기관 SUV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차량에는 1.6리터 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되며 영국 판매 모델 기준 최고 출력 238마력, 최대 토크 38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프리미엄 SUV 시장을 겨냥한 만큼 다양한 편의 사양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외관과 함께 △레벨2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360도 카메라 △고급 내장 디자인 △통풍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듀얼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이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
쏘렌토는 약 5m에 달하는 차체 크기를 갖춘 SUV로,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옵션이 함께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5인승, 6인승, 7인승 등 다양한 좌석 구성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 출시될 경우 인도 시장에서 기아의 유일한 3열 내연기관 SUV가 될 전망이다.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