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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한쪽 귀 꽉 채운 피어싱…이유가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채널 ‘육감 김수용’
사진=채널 ‘육감 김수용’

[파이낸셜뉴스] 코미디언 김수용이 한쪽 귀를 채운 피어싱에 대해 재치 있게 이유를 밝혔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육감 김수용' 첫 영상에서 김수용은 성수동을 찾아 시향지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영상 속 김수용은 한쪽 귀를 가득 채운 피어싱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수용은 피어싱을 두고 "외모는 올드하지만 정신력은 MZ"라고 말했다. 이유를 묻자 "간지"라고 답한 뒤 "다른 사람들은 내가 침 같은 걸 맞은 줄 안다. 혈액순환에 좋으려고 한 거냐고 묻더라"고 농담했다.

김수용은 올해 초 경기 가평군에서 콘텐츠를 촬영하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그는 혈관확장술 등 치료를 거쳐 일주일 만에 퇴원했다.

이후 한 방송에서는 "안 좋아졌다. 시한부다. 1년에서 10년 보고 있다"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김수용은 건강을 회복한 뒤 달라진 생각도 털어놨다. 그는 "이렇게 웃는 자체로 감사하다. 죽었었던 사람이다"며 "가치관도 달라졌다. 담배에 대해 되게 관대했다. 이제는 누가 담배 피운다 하면 '끊어라, 진짜 죽는다'라고 한다. 담배를 줄이는 게 아니라 아예 안 피워야 한다. 전자담배도 안 된다"라고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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