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북항 돔구장 TF 신설…지역주민 여론수렴
[파이낸셜뉴스] 부산 동구는 부산항 북항 돔구장 건립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북항 돔구장 TF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TF는 돔구장 건립으로 예상되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TF를 구심점으로 삼아 부산시와 국회,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와 시민 전문가가 모두 참여하는 돔구장 협력 플랫폼 구축도 제안할 방침이다.
구는 TF를 중심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 상생 협의체도 구성한다. 협의체는 일본 등 해외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앞서 최근 전재수 부산시장이 시정 현안 돌파를 위해 시 차원의 4개 TF팀을 꾸렸는데, 구 역시 이에 발맞춰 TF를 구성했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북항 돔구장은 특정 야구팬이나 인근 주민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며 "부산시민 모두가 함께 쓰는 복합 인프라인 만큼 속도감 있게 TF를 꾸린 부산시에 발맞춰 우리 구 역시 전담 TF를 발족했다. 앞으로 매끄러운 논의 과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