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간부급 부산 경찰 '미성년 성범죄' 입건…3년 전에도 직위해제
[파이낸셜뉴스] 부산경찰청 소속 30대 중간 간부급 경찰관이 미성년자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직위해제됐다. 해당 경찰관은 3년 전 자신의 집에서 잠든 여성을 촬영한 혐의로 조사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미성년자와 술자리를 가진 후 주거지로 이동해 간음한 혐의로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30대)를 입건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부산의 한 번화가에서 만나 함께 술을 마신 10대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직위를 해제한 상태이며, 추후 감찰 조사도 벌일 예정이다.
A씨는 3년 전 우연히 알게 된 여성과 술을 마신 후 해당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뒤 침대에서 잠이 들자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한 차례 직위해제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A씨는 경찰 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해 입직한 것으로 전해진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