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팔린 수입 중고차 보니…벤츠·BMW '싹쓸이'
[파이낸셜뉴스] KB캐피탈이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서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 중고차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로 나타났다.
KB캐피탈은 KB차차차의 2026년 상반기 수입 중고차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벤츠 E-클래스가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판매량 순위는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벤츠 S-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6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권 대부분을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세단이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벤츠 E-클래스는 뛰어난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강점으로 하는 준대형 세단이다. 차량 조회 연령별 비중에서는 40대가 31.6%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BMW 5시리즈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앞세워 2위에 올랐다. 조회수는 30·40대가 전체의 57.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3위 벤츠 S-클래스는 플래그십 세단답게 고급 편의사양과 승차감을 앞세워 인기를 이어갔다. 조회수는 50대 비중이 27.2%로 상대적으로 높아 중장년층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BMW 3시리즈는 민첩한 주행감과 균형 잡힌 핸들링을 갖춘 스포츠 세단으로, 20대 조회수 비중이 32.4%를 기록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게 나타났다.
아우디 A6는 세련된 디자인과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강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회수는 30·40대 비중이 56.4%로 BMW 5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는 다양한 수입·국산 중고차 매물을 비교하는 것은 물론 차량 판매와 구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차량의 핵심 정보와 특징을 한 줄로 제공하는 'KB스타픽' 서비스를 활용하면 소비자가 차량을 보다 쉽고 빠르게 비교·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