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2' 비둘기 아줌마 '브렌다 프리커' 별세…향년 81세
[파이낸셜뉴스] 영화 '나 홀로 집에 2'에 출연한 아일랜드 배우 브렌다 프리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브렌다 프리커는 16일 오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인은 지난해 한 매체를 통해 호흡 곤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1964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브렌다 프리커는 영화 '나의 왼발', '나 홀로 집에 2', '타임 투 킬' 등에 출연했다.
1989년 영화 '나의 왼발'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나 홀로 집에 2'에서 비둘기 아줌마 역을 맡아 국내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브렌다 프리커의 비보 소식에 사이먼 해리스 아일랜드 부총리도 "브렌다는 이 나라가 배출한 가장 위대한 인재 중 한명이자 세계에서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인물이었다"며 "탁월한 진정성과 재능으로 스크린을 빛낸 연기자"라고 애도를 표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