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30일 '과학페스티벌'…29개 체험 부스 운영
빛·나노물질부터 암 치료·뇌과학까지 다뤄
중·고교생과 학부모·교사·일반인 무료 참여
[파이낸셜뉴스]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30일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6 이화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화과학페스티벌은 '대중 속으로 다가가는 과학'을 모토로 2015년부터 매년 여름 열리는 과학 체험 행사로 이화여대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올해 행사에는 화학·나노과학과와 생명과학과, 약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교수 29명이 참여해 총 29개의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위 1% 연구자'에 11년 연속 선정된 윤주영 화학·나노과학과 교수와 '피인용 횟수 상위 1% 연구자'에 5년 연속 선정된 김광명 약학과 교수 등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빛과 자성에 반응하는 신비한 나노 세계 △형광으로 보는 세상 △빛과의 숨바꼭질 등 빛과 나노물질의 상호작용을 살펴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암 치료를 주제로 한 △슈퍼 히어로 화학: 암세포를 물리쳐라 △젤리로 치료하는 암 △암 치료의 숨은 히어로, 방사선 이야기 △세포 분열 속 숨겨진 비밀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산화환원 반응을 활용한 키링 제작과 종이접기를 통한 DNA 이중나선 구조 만들기, 화장품 크림·로션 만들기 등 생활 속 과학도 체험할 수 있다. LED 발광 원리와 원자·세포 구조, 스트레스와 면역, 후성유전학, 초파리를 활용한 뇌과학 연구 등도 소개된다.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일반인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