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은 하노이의 새 명물 'IFC 하노이' 10월 상업운영..35층 규모 트윈타워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 서호 지역에서 건설한 35층 규모의 트윈타워 'IFC 하노이'가 준공을 마치고 오는 10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우건설 계열사인 THT개발은 IFC 하노이 프로젝트의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10월 전체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약 9조 동(약 5061억원)이 투입된 IFC 하노이는 지상 35층, 지하 3층 규모의 대형 트윈타워 구조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이어지는 상업시설을 통해 두 타워가 연결된다. 두 타워 모두 사면 유리 커튼월을 적용해 자연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는 △프라임급 오피스 △프리미엄 리테일 상업시설 △신라 모노그램 하노이 웨스트레이크 5성급 호텔 △더 신라가 운영하는 서비스드 레지던스인 '라 리지던스'로 구성된 다기능 복합 단지로 개발됐다.
건축 디자인은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의 부드러운 곡선미를 타워 외관에 담아냈으며 저층부는 베트남의 명물인 계단식 논의 형상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또한 친환경 건축물로 개발되어 올해 안으로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 골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라호텔 프로젝트'로도 잘 알려진 IFC 하노이는 하노이의 대표적 부촌이자 신흥 행정·외교 거점으로 조성 중인 서호 서쪽 입지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하노이 내 최고급 부동산 프로젝트들이 밀집해 있어 고소득층과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IFC 하노이가 오는 10월 본격 가동되면 서호주변 지역에 신규 A급 오피스와 고품격 상업·숙박 공간을 공급하게 된다. 인프라 확충과 함께 해당 지역의 비즈니스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현지 진출 기업들의 프리미엄 공간 수요를 적시에 충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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