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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특대형 물품보관함 150개 추가 설치

백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새로 설치된 물품보관함. 코레일 제공
새로 설치된 물품보관함. 코레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증가하는 대형 수하물 보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역 2층 바다맞이방에 특대형 물품보관함 15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설치한 물품보관함은 부산의 바다를 연상하는 파란색을 배경으로 제작됐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 보관함은 아이보리색이다. 이에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갈매기와 등대 그림, 'BUSAN' 문구를 더해 부산역만의 특색도 담았다.

그동안 부산역에는 1, 2층에서 모두 344개의 물품보관함이 설치됐다. 그러나 특대형 보관함은 60개에 불과해 캐리어 보관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확충으로 특대형 보관함은 총 210개로 늘어났다.

오태호 부산경남본부장은 "특대형 물품보관함 확충으로 대형 여행 가방을 소지한 고객이 편리하게 부산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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