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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광바다축제' 31일 막 올린다..체험·공연·가요제·불꽃축제 '풍성'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제1회 일광바다축제' 포스터. 기장군 제공
'제1회 일광바다축제' 포스터. 기장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군수 우성빈)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일광해수욕장 이벤트무대 일원에서 '제1회 일광바다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축제는 기존 '기장갯마을축제'와 '일광낭만가요제'를 통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여름축제다.

바다 체험행사와 가요제,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광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31일에는 후릿그물당기기, 맨손고기잡이, 바닷속 보물찾기 등 바다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성황제와 길놀이 퍼레이드, 개막식이 열려 축제 시작을 알린다. 이날 저녁에는 미스트롯 출연 가수 채윤, 최지예, 이소나가 함께하는'일광 힐링 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다음달 1일에는 조개잡이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바다 체험 프로그램과 비치 프린지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가요제 예선과 함께 초대가수 민희, 최욱, 박성온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다음달 2일에는 바다 체험 프로그램과 두 차례의 비치 프린지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6시부터는 가요제 본선과 초대가수 김용규, 이향, 손빈아의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9시 폐막식 이후에는 화려한 불꽃축제가 여름밤의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기간 체험·홍보부스와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축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기간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일광해수욕장 앞 도로 일원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새롭게 출발하는 제1회 일광바다축제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기장군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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