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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치안 정책으로 안전한 부산 만들어요"
자치경찰위, 우수과제 3건 선정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열린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중간성과보고회에서 현장 실험 대상 우수과제 3건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1인 가구 밀집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귀갓길 조성, 고령운전자 안전운전을 위한 안심키트 보급 캠페인, 여성 1인 가구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 조성이다. 다음 달부터 두 달간 시제품 제작과 현장 실증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현장에 적용·검증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 3, 4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치안리빙랩 활동 과제를 공모해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5개 팀을 선정했다. 이어 전문가 상담을 통한 아이디어 고도화와 현장 조사, 문제점 분석 등 시제품 개발과 현장 실험 준비를 지원했다. 중간성과보고회에서 활동 과제 5개 팀의 연구 성과와 현장 실험 계획을 발표했고,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번 우수 과제 3건을 선정하게 됐다.
위원회는 2022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민 주도 문제해결 방식인 치안리빙랩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그간 추진한 치안리빙랩 과제 가운데 어린이 안전 통학로 '안전드랍존', '전통시장 안심구역 조성' 등은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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