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 화물 가시성 확보 중요"

백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IAPH-KMI Port Forum에 참가한 구자림 BPA 글로벌사업단장(왼쪽 네 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BPA 제공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IAPH-KMI Port Forum에 참가한 구자림 BPA 글로벌사업단장(왼쪽 네 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BPA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포럼 '2026 IAPH-KMI Port Forum'에 참석, 부산항의 디지털 스마트항만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은 국제항만협회(IAPH)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공동 개최한 국제행사다. 탈탄소화와 디지털화, 효율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세계 각국의 항만 관계자와 전문가 약 1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항만의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과 기술,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BPA는 부산항 디지털 스마트항만 구축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화물 가시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부산항의 통합 물류정보 플랫폼인 체인포털(chainportal)에서 제공하는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 환적운송시스템(TSS), 전자인수도증(e-slip), 환적모니터링시스템(Port-i) 등 주요 디지털 서비스를 소개했다.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항만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온 사례도 공유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항만의 디지털 전환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부산항의 디지털 혁신 경험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고, 글로벌 항만과의 데이터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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