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연속지적도 정비사업 추진..."정확한 공간정보 기반 마련"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공간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업의 신속한 투자와 각종 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연속지적도는 개별 지적도면을 하나의 전산지도 형태로 연결한 전자 도면이다. 도시계획과 건축 인허가, 투자유치 등 각종 개발계획 수립과 공간정보 활용의 기초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과거 제작된 지적도면은 축척과 좌표체계 차이, 도면 접합 오차 등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필지 간 이격 또는 중첩, 경계 불일치 등이 발생해 공간정보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경자청은 강서구 내 경제자유구역 관할지역 8477필지(29.1㎢)를 대상으로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기초자료 조사와 도면 정합성 검토를 거쳐 현재까지 약 61%를 완료했다. 또 연차별 계획에 따라 나머지 정비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업 투자와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공간정보의 정확성이 한층 높아져 인허가 처리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토지경계 관련 민원 감소와 디지털 공간정보의 신뢰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정확한 지적정보는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공간 인프라이자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통해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하기 좋은 경제자유구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