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라이크, 창작자 협력 생태계 넓힌다…'일러스타 파트너스' 출범
[파이낸셜뉴스]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협력하는 창작자 네트워크 '일러스타 파트너스'가 출범한다.
스타라이크 주식회사는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열린 '일러스타 페스 12'에서 파트너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러스타 파트너스'는 코스플레이어를 시작으로 향후 일러스트, 버추얼, 음악,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가 참여하는 종합 창작자 파트너 네트워크로 확대될 예정이다.
첫 파트너 분야는 코스플레이다. 김연지, 마요네즈, 리리, 시안, 뽀야, 미우뮤 등 코스플레이어 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일러스타 페스와 일러스타 관련 행사·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과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파트너십은 비독점·비전속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파트너들은 다른 행사나 기업, 팀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개별 협업은 활동 내용과 일정, 보수, 콘텐츠 활용 범위 등을 사전에 협의한 뒤 진행한다.
스타라이크는 일러스타 파트너스 출범과 함께 교육 현장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지난 1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경상대학교와 콘텐츠 산업 분야 인재 양성, 행사 참여, 상호 홍보 및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코스프레를 비롯해 웹툰·애니메이션·게임·일러스트 등 서브컬처 콘텐츠 분야에서 교류한다.
스타라이크가 보유한 국내외 기관·기업·행사 네트워크와 국제오타쿠이벤트협회(IOEA) 회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의 국내외 콘텐츠 행사 참여와 관련 기관·기업과의 교류 기회도 모색한다.
스타라이크 관계자는 "파트너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각자의 강점과 활동 방향에 맞는 행사·콘텐츠·기업 협업 기회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경상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코스플레이어와 창작자는 물론이고 콘텐츠 산업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까지 함께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부산에서의 열기를 이어갈 '일러스타 페스 13'은 오는 29~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B·5홀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