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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한 끼도 필요한 만큼'…미니 간편식 13종 선보인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모델들이 CU 소용량 먹거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모델들이 CU 소용량 먹거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CU가 적은 양으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소비 수요를 겨냥해 소용량 먹거리 상품을 확대한다.

14일 CU에 따르면 자체 간편식 브랜드 '피빅(PBICK) 더 키친'을 통해 미니 간편식 1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필요한 만큼만 소비하는 '스몰 밀(Small meal)'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다.

이번 시리즈는 단품 요리를 소용량으로 구성한 '데일리 미니컵'과 2알로 구성한 유부초밥, 기존보다 크기를 줄인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됐다.

상품 개발 과정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비자 조사 결과도 반영했다. CU가 AI 기반 '가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많은 양에 대한 부담과 높은 칼로리, 남은 음식 처리 등을 이유로 미니 간편식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편의점 핵심 이용층인 25~29세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이끄는 주체가 스몰밀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으로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간편식을 선제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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