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청소년 디지털 금융 교육 '업클래스 주니어' 18일 시작
[파이낸셜뉴스] 두나무가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주니어'의 하반기 교육 일정을 18일부터 시작한다.
1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업클래스 주니어'는 업비트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5월부터 운영해 온 '두니버스'를 리브랜딩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말까지 업클래스 주니어가 찾아가는 학교는 214개, 수업을 받은 학생은 4만1854명에 달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첫발을 내디딘 이후 꾸준히 규모를 키워 △2022년 25개교(5280명) △2023년 29개교(6824명) △2024년 40개교(7600명) △2025년 50개교(9514명)의 학생들을 만났다. 올해는 하반기 일정을 포함해 전국 70개교, 누적 1만2636명의 청소년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업클래스 주니어가 찾아간 62개교의 교사들은 디지털 금융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교사 대상 실증 설문 결과, 디지털 금융 교육의 필요성은 5점 만점에 평균 4.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96.0%(평균 4.8점)에 달했다.
또 올해 상반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증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교육 전 '디지털 금융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3.6%에 불과했으나, 교육 후에는 78.1%로 약 6배 가까이 증가했다. 아울러 교육 전 28.7%에 불과했던 '투자 상품 이해도'가 교육 후 83.5%로 대폭 상승했으며, '블록체인 실생활 활용 이해도' 역시 15.7%에서 83.0%로 뛰었다.
특히 청소년 대상 범죄 방지와 직결되는 '금융 사기 유형 및 예방 이해도'는 56.2%에서 91.7%까지 높아졌다. '디지털 금융·IT 직업 준비 방법 인지도' 또한 26.0%에서 79.0%로 올랐다.
두나무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투기 및 신종 금융범죄를 예방하고 주체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말했다.
두나무는 다가오는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특강은 오는 18일부터 '업클래스 주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두나무는 세대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9월부터는 50대 이상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소외를 해소를 골자로 '업클래스 시니어'를 운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