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 그라운드서 K아트 선보인다…관광공사·화랑협회 '맞손'
한국관광공사가 한국화랑협회와 손잡고 관광과 미술을 결합한 K아트 콘텐츠 확산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13일 서울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K아트 전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화랑협회는 전국 180여개 갤러리가 소속된 국내 최대 미술 단체로, 글로벌 아트페어로 성장한 키아프(Kiaf)와 화랑미술제를 주최하고 미술품 감정·교육 등을 운영한다.
양 기관은 공사가 운영하는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관광과 미술을 잇는 플랫폼으로 활용해 전시·홍보 콘텐츠를 확대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K아트 콘텐츠의 확산과 상품화를 추진한다.
우선 오는 9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에 맞춰 하이커그라운드 대형 미디어월에서 행사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키아프 선정 작품의 영상 전시를 진행한다. 또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하이커그라운드 4층에서 화랑미술제 연계 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민병선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한국 미술은 외국인을 방한으로 이끄는 새로운 매력이자 동력"이라며 "한국을 찾는 이들이 한국의 다채로운 색깔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순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