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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가로챈 투자리딩방 조직…6명 검거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1억 가로챈 투자리딩방 조직…6명 검거

【파이낸셜뉴스 김제=강인 기자】 가짜 투자사이트를 운영해 억대 부당 수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6명을 붙잡았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들 중 주범인 A씨(20대) 등 2명은 구속됐다.

A씨 등은 가짜 투자 사이트를 통해 금 거래 마진 트레이딩이나 비상장 주식 구매 대금 명목으로 투자를 유도해 1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조직적으로 범행을 계획하고 총책, 상황을 감독하는 관리책, 자급을 모집·관리 하는 유통책, 피해금을 챙기는 인출책 등으로 역할을 세분화 했다.

비대면 연락 수단을 이용하며 지시 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수사기관 추적을 피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범죄 수익 흐름을 추적해 피해금 회수와 범죄 수익 환수를 위한 조치를 병행하는 등 추가 피해와 공범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SNS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투자를 권유해 고수익이나 원금 보장을 미끼로 투자를 유도하는 리딩방 사기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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