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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의료기' 레이, 매출 24% 증가에 흑자 전환 일궈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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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228670)
레이 로고. 레이 제공
레이 로고. 레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치과용 의료기기에 주력하는 레이(Ray)가 두 자릿수 매출 증가와 함께 흑자 전환을 일궜다.

1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이는 올해 2·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4% 늘어난 341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56억원을 올리면서 전년 동기 1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레이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글로벌 전략제품인 '퀀텀(Quantum)' 매출이 본격화되고, 차세대 치과 영상 진단 플랫폼 '5D'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두 제품 간 시너지가 발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레이는 지난 2·4분기에 해외 전 지역에 걸쳐 고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퀀텀, 5D를 가장 빠르게 출시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유럽 시장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하며 호실적을 거들었다.

레이가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비용 통제와 효율적 자금 집행 역시 수익성 개선 성과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마진율이 호조를 보이며 판관비 역시 억제하는 등 3박자가 어우러지면서 지난 2·4분기 이익률 17%를 달성했다"라며 "올 하반기 신규 구강스캐너 인증 등을 통해 매출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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