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 2분기 EBITDA 44억원…전년比 36억 개선
모빌리티 데이터 사업 및 AI 서비스 성장
[파이낸셜뉴스] 티맵모빌리티가 올해 2·4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4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8억원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36억원 개선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은 7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티맵모빌리티는 '모빌리티 데이터 및 솔루션'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부문은 여러 산업군과의 데이터 협업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완성차 탑재형 티맵 오토는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으며, 운전습관 기반 자동차보험(UBI)은 걸음 수 기반 보험 특약 출시 등 데이터 기반 보험 상품 라인업 다양화에 힘입어 10% 증가했다. 운전점수 특약 가입자 수도 매 분기 100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응용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API) 및 데이터 사업 역시 기업 간 거래(B2B) 데이터 수요를 바탕으로 3% 성장했다.
플랫폼에서는 오픈 프로필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인공지능(AI)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를 고도화했다. 하반기 역시 서비스 확장을 지속해 플랫폼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AI 기반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모빌리티 데이터 사업과의 시너지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안정적인 이익 창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