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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현대자동차와 친환경 기술협력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4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제로원 스타트업과 함께 부산항 AI 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한 BPA-현대자동차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교류회는 지난해 양 사가 체결한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현대자동차가 추진 중인 친환경 사업과 부산항의 현장 수요를 연계해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 부산항 친환경 인프라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교류회의 주 목적이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현대자동차 제로원 스타트업이 추진 중인 전기차량 및 항만 특수장비용 충전, 배터리, 태양광 등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소개됐다. BPA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신규 협력사업 발굴과 현장적용 개념검증(PoC)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교류회는 부산항의 친환경 스마트 항만 전환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의 장"이라며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부산항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지속가능한 미래항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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