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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리더' 현대오토에버 "AX 혁신 앞장"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완성차 등 제조업 분야에서 경쟁력
기업별 맞춤 옵션 등 전주기 역량
DX 등 업무전략 확보가 핵심 목표

현대오토에버가 전사적자원관리(ERP)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차별화 실행 역량으로, 정례화된 ERP 구축 및 사업 준비상태 진단체계를 제시했다.

19일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최근 웨비나에서 현대오토에버는 'ERP 실행 파트너'로서의 강점을 공유했다. 먼저 자사가 보유한 ERP 구축 진단 역량을 가장 먼저 내세웠다. 감(感)에 의한 진단이 아닌, 컨설팅 △구축 △운영 서비스 제공 경험을 정례화해 최적의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오토에버 솔루션사업부 ERP컨설팅실 장해진 실장은 "제조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성공사례, 숙련된 인력을 갖춘 것이 현대오토에버 ERP 서비스의 강점"이라며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T역량 고도화가 필요한 고객사의 든든한 실행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오토에버 솔루션사업부는 20년 넘게 현대자동차그룹의 시스템 통합(SI)을 수행하며 체계적인 ERP 프로젝트 구축 경험을 축적해왔다. 장 실장은 "현대오토에버는 완성차뿐 아니라 부품사, 건설, 물류 등 전 산업군에서 ERP 전환 작업을 완수한 경험이 있다"며 "진단, 전략, 구축 , 전환, 운영으로 이어지는 ERP 전 주기 역량을 갖췄고, 기업별 맞춤 옵션과 품질 안정성도 보유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대오토에버는 제조 전 영역 담당자를 심층 인터뷰하고, 운영 거버넌스와 제조 혁신 준비 상태를 진단하는 과정을 밟는다. 장 실장은 "데이터 관리 수준과 제조관리시스템(MES) 등 연계 시스템의 기능 점검도 병행한다"며 "ERP 구축을 넘어, 업무 혁신과 디지털전환(DX) 및 인공지능전환(AX) 실행 전략을 확보하는 게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SAP 클라우드 ERP 도입 시에도 진단과 실행 역량이 중요하다"고도 했다. SAP 클라우드 ERP는 기업의 핵심 업무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이다. 그는 "클라우드 ERP 전환이 사업 프로세스를 글로벌 표준에 맞춰 재정의하는 과정인 만큼, 실제 구축 전 철저한 사전 준비가 프로젝트 성공을 좌우한다"고 전했다.

장 실장은 또 "현대오토에버는 자사가 보유한 '사업 준비상태 진단체계'를 통해 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을 단계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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