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에 검은 비닐봉지를 씌우는 사건이 벌어졌다. 9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30분쯤 30대 남성 A씨가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평화
[파이낸셜뉴스]3·1절 105주년을 맞은 1일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회 및 시위가 열렸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자유 통일을 위한 천만 조직 국민대회'를 열었
연말에 부산으로 여행을 갔다. 바닷가만 좋은 줄 알았는데 부산역 근처도 볼거리가 많았다. 광복로 패션거리, 그 거리와 이어진 골목들,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등 사진기 셔터 누르기 바빴다. 항일거리를 지나니 일본 총영사관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미국 조지아주에서 첫 아시아계 시장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한국계 미국인 존 박(한국명 박현종) 브룩헤이븐시 시의원으로 그는 브룩헤이븐시 시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승리해 시장에 당선됐다. 6일
일본 교토와 서울, 부산 등에 세워진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조각한 조각가에게 "조각상 모델은 일본인"이라고 표현했다면 이는 과연 명예훼손죄에 해당할까.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1월 30일 '일
[파이낸셜뉴스] 일본 교토와 서울, 부산 등에 세워진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조각한 조각가에게 "조각상 모델은 일본인"이라고 표현했다면 이는 과연 명예훼손죄에 해당할까.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
민중을 위로하는 한(恨)의 오페라. 베르디 탄생 210주년을 기념하는 국립오페라단의 '나부코'가 올겨울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2021년 8월, 16년 만에 전막 공연으로 선보일 당시 "시공을 뛰어넘는 무대 미학과 철학&q
[파이낸셜뉴스] 베르디 탄생 210주년을 기념하는 국립오페라단의 '나부코'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1년 8월 16년 만에 전막 무대로 선보
[파이낸셜뉴스] 최근 일본 현지 집권당인 자민당의 스기타 미오 중의원(하원)이 한복 차림의 재일교포 여성을 조롱해 오사카 법무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본적인 품격을 지키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파이낸셜뉴스] 한복을 입은 재일교포를 두고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빴다"고 망언한 일본 국회의원에 대해 인권침해 사실이 인정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한복 차림 여성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