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에게 영화를 가르쳐준 스승이 있을까? 그럴 순 없다. 영화는 상품일 뿐이다. 그게 내 영화관이다. 그런데도 스승의 날을 앞두고, 순전히 개인적인 영화의 스승들을 고백한다. 그들은 일개 영화 관객인 나를 모른다. 알 방법도 없다.
[파이낸셜뉴스] 배우 양조위가 61살의 나이로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가운데 동년배 감독이 젊은 세대를 앞세워 양조위에게 '수상거부'를 종용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파이낸셜뉴스] 부산국제영화제가 내홍을 딛고 예년처럼 오는 10월 영화의 바다로 출항할 닻을 올린다. 10월 4~13일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커뮤니티비프) 등지에서
현직 기자 겸 트로트 가수 박주연이 신곡을 발매했다.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박주연의 네 번째 싱글 ‘친구야’는 지난 2018년 ‘고련’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복고풍 로큰롤 리듬의 흥겹고 유쾌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작곡가 김형석의 히트곡을 파헤친다. 오늘(10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감성장인! 히트곡 제조기 김형석 작곡가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대한외국인’ 변우민이 출연해 과거 홍콩배우 주윤발, 금성무와 인연을 이야기했다. 12월 1일 밤 8시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변우민이 출연해 자신의 ‘리즈시절’ 홍콩 배우들과 인연을 소개한다. 변우민은 1
‘인질’의 인질강도죄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은 2015년에 개봉한 유덕화 주연의 ‘세이빙 미스터 우’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 ‘세이빙 미스터 우’는 중국 유명 배우 오약보가 2004년에 실제로 납치되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파이낸셜뉴스] 중국의 한 남성이 납치된 아들을 24년만에 찾아냈다. 오토바이 한 대로 중국 전역을 50만km 넘게 돌아다닌 끝에 결국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궈강탕이라는
[파이낸셜뉴스] 홍콩 영화계의 영원한 감초배우 오맹달(우멍다)이 지난 27일 간암으로 타계하면서 전세계인들이 애도하고 있다. 향년 70세. 그는 인간미 넘치는 웃음과 함께 진한 감동을 함께 주는 배우로 한
【베이징=정지우 특파원】1990년대 홍콩 액션 느와르 천장지구의 천무성 감독이 지병으로 23일 별세했다. 향년 58세. 24일 홍콩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천 감독은 작년 영화 ‘누훠’(분노의 불)를 촬영하던 중 몸이 불편해 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