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 일대…택지지구 예정 고시, 7800가구 입주 계획
파이낸셜뉴스
2000.07.02 04:44
수정 : 2014.11.07 14:06기사원문
협성대 인근은 주택공사가 24만여평 규모의 ‘봉담 택지개발 예정지구’를 고시했다.주공은 지난해 12월 경기 화성군 봉담읍 동화리,상리,와우리,분천리 일대 24만1000평에 임대주택을 포함, 모두 7800가구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지어 2만5000명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주공은 2년 이내에 개발계획을 수립해 조기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원대,협성대,향남공단,와우공단 등이 근접해 있어 산업단지 배후도시 역할도 할 수 있는 곳이다.
협성대 인근 남양면에 화성군청사 이전계획도 서 있다. 봉담택지개발예정지구가 본격화되면 이 지역 땅값이 또 한번 꿈틀거릴 가능성이 높다.
/ hanuli@fnnews.com 신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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