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외채 1414억 달러…전달보다 12억달러 늘어
파이낸셜뉴스
2000.07.07 04:45
수정 : 2014.11.07 13:59기사원문
지난 5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총 대외지불부담 규모가 4월 말보다 12억달러 늘어난 1415억달러로 집계됐다.
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총대외지불부담은 금융기관의 외채상환으로 9억달러가 줄었지만 민간기업의 장단기 수입신용(9억달러),외화증권발행(6억달러),연불수출착수금(4억달러) 등의 증가로 21억달러가 늘어 1415억달러에 이르렀다.
한편 총대외채권은 1578억달러로 전달 말보다 19억달러가 증가했으며 대외채무를 뺀 순채권은 7억달러가 증가한 163억달러로 집계돼 99년9월 이후의 순채권 기조가 유지됐다.
/ john@fnnews.com 박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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