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등 철강 반덤핑 제소 기각
파이낸셜뉴스
2000.08.15 04:56
수정 : 2014.11.07 13:19기사원문
미국 무역위원회(ITC)는 14일 한국과 일본 등 12개국이 미국 시장에 콘크리트 보강용 철근(일명 ‘리바’)을 덤핑 수출하고 있다는 미국회사들의 제소를 기각했다.
ITC는 이날 예비판정을 통해 이들 국가에서 수입된 리바가 미국 산업에 손해를 끼치지 않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 회사는 소장에서 “한국·일본 등 12개국에서 수입된 리바가 미국 시장에서 정상가격보다 낮게 판매돼 미국 산업에 손해를 끼치고 있다”며 이들 상품에 43∼188%의 반덤핑 관세를 물릴 것을 촉구했다.
이번 제소대상에는 한국과 일본 외에 호주·벨로루시·중국·인도네시아·라트비아·몰다비아·폴란드·러시아·우크라이나·베네수엘라 등이 포함됐다.
/ lee2000@fnnews.com 이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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