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日프로축구팀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로 이적
파이낸셜뉴스
2000.12.13 05:29
수정 : 2014.11.07 11:48기사원문
2000년 한국프로축구 최우수선수 최용수(안양 LG)가 일본프로축구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로 이적한다.
올 시즌 소속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뒤 일본진출을 모색해 온 최용수는 이적료와 연봉 등을 합쳐 3억엔에 제프 유나이티드로 이적키로 했다고 안양 LG가 13일 밝혔다.
최용수가 기록한 총액 3억엔은 일본에 진출한 한국축구선수중 최고액이며 주택·승용차·개인통역원 등도 제공받는다.
지난 94년 안양 LG에 입단, 그 해 신인왕을 차지했고 90년대 중반 아시아 최고 스트라이커로 주가를 높였던 최용수는 지난해에는 잉글랜드 진출을 시도했으나 좌절, 시련을 맞기도 했다.
최용수가 몸 담을 제프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스트라이커 부재로 전력이 약화돼 1부리그 16개팀 중 14위에 올라 간신히 2부리그로 탈락할 위기를 모면했다.
/ jdgolf@fnnews.com 이종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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