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중대형도 강세…0.98~1.78% 상승
파이낸셜뉴스
2001.07.22 06:30
수정 : 2014.11.07 13:25기사원문
◇전세가 동향= 서울 전세시장은 한 주간 0.3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강남(0.45%),강동(0.59%),강서(0.47%),광진(0.42%),구로(0.41%),동작(0.48%),서초(0.6%),송파(0.49%) 등의 상승폭이 컸다.
지역별로 전세가가 오른 주요 아파트를 살펴보면 송파구 가락동 원호주공 13평형이 750만원 올랐고,지난 여름 입주한 풍납동 연지 23평형도 1250만원이 올라 13.8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서구에서는 방화동 장미 22평형이 1000만원 올랐고, 건우3차 20평형도 750만원 상승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신도시는 앞으로 상당기간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더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신도시 전세시장의 특징은 서울지역과는 달리 중대형까지 전세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전세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아파트는 물론 40평형대로 교육열이 높은 중산층 가구의 이동이 늘면서 0.98%∼1.78%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분당(1.06%),일산(1.08%),평촌(2.25%) 등이 1% 이상의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장 상승폭이 컸던 평촌은 소형은 물론 30∼40평형대 중형까지 2∼5%대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달안동 샛별한양4차 32평형의 경우 한주간 1500만원 올랐고 귀인동 꿈현대는 37평형이 1500만원이 올랐다. 범계동 목련우성단지는 23,24평형대가 1000만원씩 올랐고,부흥동 관악부영4차도 25평형이1000만원 상승했다.
지난주 0.28%의 상승률을 보인 수도권 전세시장은 고양(0.66%),성남(0.61%),시흥(0.44%),안양(0.66%),파주(0.89%),하남(1.17%) 등의 상승폭이 컸다.
개별아파트로는 안산시 선부동 군자주공7단지 15평형이 400만원 올랐고,안양시 안양동 대우 31평형은 8250만원으로 1000만원 상승했다. 부천에선 괴안동 주공1,2차 19평형이 500만원 올라 4250만원으로 조사됐다. 용인에선 역북동 금강,보성 등 입주 2년미만의 30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금강 32평형이 지난주1000만원 상승한 8750만원으로 조사됐다. 고양시에서는 화정동 별빛한일 33평형이 1억1500만원으로 지난 한 주간 125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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