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비거리·아이언 정확성 접목한 클럽

      2001.09.28 06:49   수정 : 2014.11.07 12:32기사원문

㈜레피아통상이 복합소재 아이언으로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파워빌트사의 ‘유틸리티 아이언 모멘텀21’(사진)을 국내에 새로 내놓았다.

올 시즌들어 일본과 한국에서 다용도 아이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는 지난 98, 99년 인기를 끌었던 샬로페이스 우드가 한국 골프장 잔디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확산되면서 유틸리티 클럽을 찾는 골퍼들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우드의 비거리와 아이언의 정확성 등의 장점만을 접목한 다용도 클럽으로 우드 등의 샷때 어이없는 스카이볼 미스 샷을 완벽하게 해결한 것이 강점이다.

무엇보다 이 클럽은 페어웨이는 물론 디보트,벙커,러프 등의 나쁜 라이에서도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균 180∼230야드까지 비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방향성 또한 탁월하다.

티타늄보다 반발력이 뛰어난 단조 머레이징 소재의 중공구조로 제작됐고 헤드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 바닥(솔)부분에 무게를 배분, 중심심도를 크게 낮췄다.
이 때문에 헤드 스피드가 느린 골퍼들도 만족스로운 비거리를 낼 수 있다.

또 샤프트가 헤드를 관통하는 구조로 제작해 볼의 방향성을 향상시킨 것도 장점이다.
국내 주말골퍼들의 신병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 제품은 16도(220∼230야드), 19도(200야드), 22도(180야드)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02)54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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