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진출한 美기업인들 모임

파이낸셜뉴스       2003.01.03 08:55   수정 : 2014.11.07 20:00기사원문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한국에 진출해 있는 미국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한국과 미국간에 무역 및 상거래에 관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세워진 기관이다.

지난 53년 창립돼 한국 내에서 회원들의 이익을 보호하고 한국 및 미국 정부에 대해 회원들을 대표해 의견을 전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산하에 산업별로 24개 위원회가 있으며 각 위원회는 월별 모임을 열어 관련 사안을 논의한다. 일반 회원을 위한 월 정기회의도 열고 있다.
이 회의에서는 주로 한국 정부나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한국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이들 인사들과 회원들 간의 개별적인 회의도 알선한다.

미국에 투자하려는 한국 기업에 대해서는 무비자 프로그램을 후원하며, 미국 정부에 대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활동도 함께 벌이고 있다. 또한 한국 정부에 대해 한국 경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문 역할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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