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는 이유가 있다
파이낸셜뉴스
2003.03.06 09:12
수정 : 2014.11.07 18:43기사원문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짐 콜린스 지음/김영사)
리더십 피라미드에서 최고의 단계인 ‘단계5에 있는 리더들’(개인적인 겸양과 직업적 열정을 융합하여 지속적 성과를 일구어내는 리더)은 자신들의 성공을 행운의 탓으로 돌린다. 이에 반해 ‘비교 기업’(지속적 성공을 거두는 데 실패한 기업)의 리더들은 자신들의 실패를 불운의 탓으로 돌린다.
‘창문과 거울’의 비유를 통해 이 점을 살펴보자. 단계5의 리더들은 일이 잘 풀릴 때에는 창문 밖을 내다보면서 자기 자신 외의 요인들에 찬사를 돌린다. 그리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에는 거울을 들여다보며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고 결코 운이 나쁜 걸 탓하지 않는다. 반면 비교 기업의 리더들은 결과가 좋지 않을 때에는 창문 밖을 내다보면서 자기 자신 이외의 누구 또는 무언가에 책임을 돌리고, 일이 잘 될 때는 거울 앞에서 우쭐대면서 자신에게 찬사를 돌린다.
/자료=북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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