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사진 유출건, 盧 “있을수 없는 일”
파이낸셜뉴스
2003.06.23 09:43
수정 : 2014.11.07 16:34기사원문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전속사진사가 자신이 찍은 국정원 간부사진을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제공해 여과없이 이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관련,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철저한 진상 조사와 책임자 문책을 참모진에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청와대도 과오가 있는 만큼 국정원과 함께 철저한 진상조사를 벌여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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