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도 ‘脫불황’ 마케팅
파이낸셜뉴스
2003.06.25 09:43
수정 : 2014.11.07 16:30기사원문
수입차 업계가 내수불황 타개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100명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8개월 무이자 할부+3백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 무상장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내비게이션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차량은 S80, S60, XC70으로 정상적인 할부 구매와 비교할 때 8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GM코리아는 캐딜락 최고급 모델인 캐딜락 드빌의 프로모션을 위해 ‘오늘은 당신이 대통령’이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캐딜락 드빌을 구입한 고객에게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과 찰스 왕세자 및 다이애나 빈, 미국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이 묵은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의 ‘프레지덴셜 스위트’ 숙식권을 제공한다.
창립 100주년을 맞은 포드코리아도 이달말까지 36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진행중이다. 100주년 기념으로 4000대만 한정생산한 ‘토러스 센테니얼 에디션’을 구입하면 100주년 순금 명판 등을 제공한다.
아우디를 수입판매하는 고진모터임포트는 아예 차값의 7%에 이르는 등록세와 취득세를 대신 내주는 파격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대상 차종은 아우디 A4세단 및 A6세단 전차종과 SUV인 올로드 쿼트로 2.7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달말까지 닷지 다코다를 제외한 전차종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프로그램을 연장 실시한다. 또 차량등록비 및 종합보험료 지원 서비스도 선택적으로 시행중이다.
/ pch7850@fnnews.com 박찬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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