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용접강판 설비능력 2배로 확대

      2003.10.14 10:13   수정 : 2014.11.07 13:13기사원문

포스코는 내년 10월까지 최첨단 자동차강판 가공기술인 맞춤재단 용접강판(TWB) 설비능력을 현재 연산 170만장에서 360만장 규모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번 설비능력 확대에 총 159억원이 투자되며 길이방향으로 용접하는 선형(Linear) 용접기 1기와 4개의 강판을 동시에 용접할 수 있는 복수부품 일체용접기 1기 등을 설치,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TWB는 두께·강도·재질이 서로 다른 강판을 적절한 크기와 형상으로 절단한 뒤 레이저로 용접, 원하는 형태의 부품으로 가공하는 최첨단 자동차용 강판 생산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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