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올림픽축구대표팀 18일 괌과 최종 예선
파이낸셜뉴스
2004.04.16 11:03
수정 : 2014.11.07 19:11기사원문
한국여자 올림픽축구대표팀이 18일 괌과의 아테네올림픽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에서 탄탄한 조직력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개최지인 일본 히로시마에서 막바지 훈련에 비지땀을 쏟고 있는 여자대표팀은 개막전 상대인 괌의 전력을 파악할 수 없어 그동안 다져온 조직력을 이용한 공격 축구로 골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한국과 B조 1위 자리를 놓고 다툴 중국은 15일 입국해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으며 C조의 일본은 A조의 북한과의 4강전에 대비해 페널티킥 연습까지 실시하며 아테네행 의지를 불사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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