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北에 유류 무상지원
파이낸셜뉴스
2004.05.05 11:09
수정 : 2014.11.07 18:43기사원문
S-Oil은 5일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휘발유와 경유 각각 167t씩,총 334t(약 2200드럼)의 석유제품(5억원 상당)을 현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S-Oil은 당초 정부로부터 유상 조건으로 석유제품 지원을 요청받았으나 동포의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무상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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