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계속 악화…5개월째 50선 밑돌아
파이낸셜뉴스
2004.12.08 12:13
수정 : 2014.11.07 11:26기사원문
꽁꽁 얼어붙은 건설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1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44.8로 전월에 비해 6.6포인트 상승했지만 지난 7월(43.6) 이후 5개월째 50선을 밑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BSI가 100을 초과하면 체감경기가 전월보다 호전됐음을, 100 미만이면 악화됐음을 의미한다.
한편 12월에 대한 전망지수는 61.8로 11월 전망지수(39.0)에 비해서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