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국제학교 1056명 규모로 추진
파이낸셜뉴스
2005.10.09 13:46
수정 : 2014.11.07 13:20기사원문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영종도 지역에 들어설 국제학교가 우선 학생 기준 1056명 규모로 추진된다.
9일 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에 따르면 노드 앵글리아 에듀케이션 그룹 산하 상해영국국제학교는 오는 2007년 9월 유치원과 초·중학교, 2008년 9월에 고등학교 문을 여는 계획을 각각 추진중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상해영국국제학교는 매우 적극적인 자세”라며 “현재 일정으로 보면 경제자유구역내 국제학교 중 가장 빨리 개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인천시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개발 예정인 영종 운북레저단지내 1만평을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swshin@fnnews.com 신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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