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차관 이종서씨,정통부 차관 유영환씨,중기청장 이현재씨
파이낸셜뉴스
2006.03.21 14:38
수정 : 2014.11.06 09:17기사원문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공석중인 교육부 차관에 이종서 교원소청심사위원장을, 정통부 차관에 유영환 한국투자금융지주 부사장을 각각 내정했다. 또 중소기업청장에 이현재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을 내정했고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2명의 감사위원 후임에 박종구 감사원 제1사무차장과 이석형 법무법인 한백 대표 변호사를 발탁했다.
이 교육부 차관 내정자는 행정고시 21회로 교육부 교육정책기획관, 고등교육지원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이론적 전문성도 보유한 정통 교육관료이며 역시 행시 21회인 유차관은 경제기획원을 거쳐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국장을 역임한 정보통신 정책전문가로 기획력과 조직관리 능력, 대외협상력을 겸비했다.
박감사위원은 감사원에서 20년 이상 재직하며 기획심의관 기획관리실장, 제1사무차장 등을 거친 감사관련 전문가다. 이감사위원은 서울지방법원 등에서 10여년간 판사로 재직하다가 퇴직 후 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 csky@fnnews.com 차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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