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자이’ 273가구
파이낸셜뉴스
2006.06.23 15:14
수정 : 2014.11.06 04:01기사원문
GS건설은 다음달 서울 충무로 중구청 인근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충무로자이’(조감도) 273가구를 분양한다. 세운상가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따라 지하 7층∼지상 32층 2개 동으로 지어진다. 31∼62평형으로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고 평당 예상 분양가는 1300만∼2000만원이다.
남쪽으로는 남산, 북쪽으로는 북한산, 인왕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과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이 인접한 ‘4중 역세권’ 단지다. 또 지상 5층에 헬스장, 골프연습장, 조깅트랙, 독서실, 노인정 등이 들어선다. 청계천 복원 이후 세운상가 재개발이 탄력을 받으면서 주변 환경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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